문동주-박준영 출격' U-23 vs U-18 15일 대구서 평가전 실시

문동주-박준영 출격' U-23 vs U-18 15일 대구서 평가전 실시

관리1 0 5,228 2021.09.14 21:08

1.jpg

 

야구 U-23 대표팀과 U-18 대표팀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문동주-박준영(이상 한화 지명)-김도영(KIA 지명) 등 2022 KBO 신인 지명자들이 대거 나선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일 오후 1시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파견하는 U-23 대표팀과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파견 예정이었던 U-18 대표팀의 평가전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실시한다. 청소년야구선수권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상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0일 소집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U-23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U-18 대표팀이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청소년대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U-18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이번 평가전과 훈련을 통해 유니폼, 모자 등 국가대표 후원물품도 지급한다.

U-23 대표팀에는 프로 유망주들과 2022 KBO 리그 1차 지명 선수인 조원태(선린인터넷고 3), 주승우(성균관대 4), 김도영(광주동성고 3), 윤태현(인천고 3), 문동주(광주진흥고 3) 등이 포함됐다.

U-18 대표팀에도 역시 1차 지명 선수인 박영현(유신고 3), 이재현(서울고 3)과 2차 1라운더인 박준영(세광고 3), 김영웅(물금고 3), 조세진(서울고 3), 최지민(강릉고 3), 박찬혁(북일고 3), 김주완(경남고 3) 등이 출전한다. 앞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쳐, 큰 의미가 담긴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U-23 대표팀은 U-18 대표팀과의 평가전 이후 두 차례(vs 대구고, NC 다이노스) 평가전을 더 치르고 전력을 극대화 한 후 오는 19일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38 일본, 이라크전 승리시 독일 피파랭킹 추월…모리야스 부임 후 55→16위… 댓글+1 매니아 01.19 6502
14737 "손흥민-김민재가 왜 1, 2위냐고? 호날두는 수준 낮은 리그에서 뛰잖아… 댓글+1 부릉 01.19 6497
14736 1386억' 레알이 노리는 '벤제마 대체 선수'…아스널도 원한다 에이노드 2023.02.23 5592
1473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경쟁률 10대 1…13일 지명 희비 갈린다 최고관리자 2021.09.09 5489
14734 토트넘, 여름에 '무려 11명' 이별... 레길론·모우라까지 떠난다 장천이 2022.04.27 5419
14733 폭우가 쓸고 간 목동구장...그라운드 사정으로 4시간 연기[대통령배] 효랑 2022.08.11 5338
14732 충격 "제2의 폴 포그바 사태" 맨유 계륵 이적 추진. 3년만에 약 60… 소련공국 2022.08.19 5333
14731 챔스리그가 뭐길래" 리버풀 7500만 파운드+챔스티켓 '우루과이 신성, … 인생은 쉽지 않다 2022.06.10 5325
14730 워커 뷸러, 결국 토미 존 수술...류현진 수술한 의사가 집도 리리즈 2022.08.24 5236
열람중 문동주-박준영 출격' U-23 vs U-18 15일 대구서 평가전 실시 관리1 2021.09.14 5229
14728 이 정도면 파탄" 동료 골에 박수도 없는 '무반응' 논란…이적 기싸움 헤이트립 2022.08.21 5090
14727 이슬람 왕'에게만 허락된 망토, '축구의 왕'이 입었다 더티뮤 2022.12.19 5074
14726 충격' 뉴캐슬,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에이스' 정리한다 평술 2022.04.04 5071
14725 강백호, 데뷔 2호 포수 출격...김민수와 1이닝 무실점 합작 관리1 2021.09.16 5053
14724 영어도 잘하더라” 태극마크 에드먼, 한국 홈런왕에 고마워한 사연 Fly22 2023.03.03 5001
14723 맨유에서 진정한 모습 되찾았다”…무르익는 ‘완전 이적’ 꿈 존시나패딩 2023.02.24 4984
14722 딸 안고 출국한 류현진 "잘하고 오겠습니다" 편한사이 2022.03.15 4956
14721 빨리 수술 받으라니까” 분노→ 월드컵 불발, 어딜 가도 속 썩이네 일각수 2022.09.07 4954
14720 장대비 쏟아지는 라팍, 우취 가능성 UP…’경기 관람 대신 다른 약속 잡… 길에서만나다 2022.08.20 4915
14719 감동의 들소질주' 외국인에 KO패... '전력질주 숭배자' 적장도 찬사 관리1 2021.09.16 4887
G-5MMB66JZ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