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다 그동안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병행 하느라 사실 J리그에는 많이 신경을 쓰미 못했던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제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마무리 되었고, 본격적으로 J리그 일정에 몰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매치 휴식기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완전히 세이브가 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거의 대부분이 유럽파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 입장에서는 주전급 선수들을 A매치 소집기간에 대부분 지켜내면서 이번경기 상대인 마치다를 상대하기 위해 맞춤형 전술 훈련을 병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면에 마치다의 경우, 주전 공격수 오세훈이 최근까지 리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되서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컴백한 상태입니다. 훈련도중 경미한 부상까지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요코하마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기도 합니다. 요코하마의 홈경기라는점, 요코하마가 리그 일정에 몰두할 것이라는 점, 마치다 주전 공격수 오세훈의 불투명한 출전여부, 이러한 부분을 모두 꼼꼼하게 감안한 결과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

스포츠분석

[[승패]]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승

[[핸디]] : -1.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승

[[U/O]] : 2.5 언더